파이 채굴 지쳐가시나요? 긴 터널의 끝에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여러분! 파이채굴 꾸준히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파이채굴과 동시에 노드도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주변에 파이를 함께 채굴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씩 지쳐가고 회의감에 빠지면서 채굴을 그만두는 사례를 몇번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3년 넘게 파이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

그냥 제가 드릴수있는 말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긴 터널의 끝에 다다랐다는 것" 뿐입니다. 인간은 보이지 않는것에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도 안좋은 여러 소문들에 의해 주식이 하락하고 소문이 실제로 밝혀지면 떨어졌던 종목이 다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례가 있죠. 

저희들은 그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터널을 지나면서 반감기라는 불빛도 보았고 늘어나는 커뮤니티라는 불빛과 폐쇄형 메인넷, 그리고 KYC, 마이그레이션 등등 여러 불빛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빛들은 이 컴컴한 긴 터널을 전부 밝혀주기에는 모자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몇가지 불빛만 거치면 터널에 끝에 온것을 느낄것이고 그 끝에서 나오면 모두들 지금까지 본적 없는 찬란한 빛을 보게 될 것이란 생각은 틀림 없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 아무튼 모두들 회의감에 빠지거나 지치시더라도 그냥 기계적으로 열심히! 파이 채굴해주시면됩니다. 물론 KYC 기회가 오면 반드시 하셔야되고요. 

자 오늘 제가 잠깐 공유하고 싶은 소식은 파이코어팀에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Stephanie Grauer 이름을 가진 여성멤버이며, 경력중 특이사항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때, 여성 4인조로 카약선수로 출전했다는 것입니다. 

학력을 보면, 스탠포드 사회과학 부분에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사회과학 부분이면, 분명 니콜라스의 부인과 관련이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메사추세추 기술대학에서 암호화폐 인증(?) 같은 단기코스를 거친것 같고 이후 스탠포드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것으로 보입니다. 

스탠포드 출신이라.. 설마 이쪽도 학연으로 묶이는건지.. 음..

그리고 경력을 잠깐 보겠습니다.

8월에 파이코어팀에 합류했군요. 파트너쉽인걸 보니.. 뭔가 정규직은 아닌것같고 찍먹하려는걸까요? 음..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파이코어팀에 합류하게 된것을 파이오니어로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자.. 그럼 이제 저희는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이따금씩 채굴버튼을 한번씩 눌러주는 삶(?)을 살아볼까요 ^^;;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