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파이 채굴의 결실을 맺는 해?

 

안녕하세요. 파아오니어 여러분, 2023년 흑묘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파이도 출시 후 어느덧 약 5년? 6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가는듯 합니다. 처음에 '뭐 이런게 다 있지' 하고 시작한 채굴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이네요. 

처음 파이 채굴을 시작했을때, 스캠인지 아닌지 정말 조사도 많이 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열심히 해보자! 했는데 참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 폐쇄형 메인넷 상태이긴 하지만 후오비에 현재 상장도 되어있죠. (오픈 메인넷 이후에 입출금이 가능)

지금껏, 암호화폐에 대한 바운티, 에어드랍, 채굴들을 모두 겪어본 것 같습니다. 실패와 좌절도 많이 맛보고 통수도 많이 당해보고 달달한 열매의 맛도 봤었죠. ^^ 

초창기에는 에어드랍 위주로 정말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후에는 에어드랍 비중은 줄이고, 바운티를 많이 했었던것 같습니다. 여러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바운티 프로그램을 많이 겪으면서 스캠을 볼줄 아는 눈이 생긴것 같고 참 좋으 경험이었죠. (개발자들 관상만봐도 스캠인지 알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제는 에어드랍, 바운티 2개에 대해 모두 비중을 거의 0로 낮추고 채굴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거의 파이만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

사실 저의 가장 큰 희망은 파이네트워크 열매의 달달한 맛을 보고 가능하다면? 경제적 자유까지 누릴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란 매일매일 돈을 써도 이자 소득이 더 많이 남는... 그런 이상적인 삶? 인것이죠. 그러면 정말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고싶은 일들을 마음편히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회로를 잠깐 여기까지만 돌려보고요. ㅋㅋ 2023년은 정말 파이네트워크가 결실을 맺는 해가 될까요?

올해도 그냥 행복회로만 돌리다가 과부화되서 회로가 타버리는 해가 되는걸까요??

 

제 생각에 올해는 파이네트워크가 결실을 맺는 해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몇가지 근거가 있는데요. 

파이네트워크가 오픈메인넷을 진행하는 조건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대부분의 파이오니어들에 대한 KYC 진행

2. 생태계 구축

 

여기서 1번은 현재 진행중이고, 일부 KYC 진행과정중에 막히신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함께 해소가 되면서 KYC가 진행되면 충분히 올해안에 (상반기?)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번은 현재 진행중이죠. 과거에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해커톤도 하고 여러가지를 진행했는데 현재도 해커톤이 진행중입니다. 거듭된 해커톤을 통해 파이 SDK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파이앱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중에서 킬러앱? 정도는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Web 3.0에 걸맞는 그런 앱들이 나와 준다면 생태계 구축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상반기? 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1,2가 완료되면 오픈메인넷이 열리고 이를 기다렸던 여러 거래소들이 상장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파이는 사실 거래소에서 피를 받고 상장시키기 보다는 거래소에서 피 없이 거래소 자체적으로 알아서 상장시키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파워만 하더라도 엄청나기 때문이죠. 

 

아무튼 또 글을 쓰면서 행복회로를 굴려보았네요. 파이오니오 여러분 모두 2023년 건강하시고 돈 많이버는 한해되세요!